2014.5.21.수산제122차-성지곡

**지난 주 121차 산행은 서울 로미 집에 머무는 관계로 불참. 

 

삼수회정기모임 

성지곡~선암사~

 

1. 권*일 교장 아드님 장가간다는~~~

 - 알립니데이~~ 아이고 우리집에 골통, 장가갑니다.

 - 아이고나, 진짜 축하합니다. 언제?

 - 날 받았습더, 자 보이소.

 - 6월 14일. 토요일이구마.

 - 거봐, 갈 때 되면 다 가는기라. 그런데 춤 춰야 되는 거 아인교?

 - 내보다 그쪽이 더 좋아합니더. 그쪽도 꽉 찼으니께로~~

 - 어쨌거나 참 좋습더.

2. 수산122차 대단하다는 얘기

 - 우리 산행 122차라는 얘기 다른데 가서 하니까 모두 놀랩디더.

 - 진짜 어려분기라. 우리 모두 건강한거는 우리 산행대장 이교장 덕택인기라.

 - 슬기롭게 우리를 잘 데불고 다녀서 우린 힘드는 줄도 모르고 잘다니고 있쟎아.

 - 다같아 감사의박수를~~짝짝짝.

 - 고교장이 첨에는 참 힘들어 했는데, 요새 대단히 좋아졌어. 젤로 좋아진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