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금산회(26회) 산행

토곡산의 봄

물흐듯 2016. 4. 1. 20:16

<토곡산 산행>

*土谷山 : 양산 원동면, 855m, 부산근교 3대 惡山의 하나, 힘든 산이라서 속칭 '토하고 곡하는 산'이라고들 한다.


*구포역~원동역(버스)~함포마을 구포국수(들머리)(10:15)~물맞이폭포~정상밑 식사~정상(14:20)~원동초교~원동역(16:15)

*총 6시간 산행(쉬는시간 및 점심시간 포함)


*정상가지 오르는데는 3시간 이상 소요되며 길이 험하고 경사가 급하다.

바닥이 바위와 돌길, 게다가 능선길이라서 지속적으로 오르는 길이 힘들었다.

가히 부산 근교의 3대 악산 중 하나라고 할 만하였다.

낙동강과 멀리 산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서 전망은 좋은 산이었다.

진달래가 정상 가까이를 제외하고는 한창 만개하여 금상첨화였으나 내려오는길도 만만찮은 돌길에 급경사.

힘든 산행이었다.


너무 힘들어서 다시 가 볼 일은 없을 것 같다.



아래- 들머리

아래-들머리에서 바로 경사가 시작된다. 진달래는 만개.

아래-지장암

아래-물은 없지만 물맞이 폭포


아래-곳곳이 전망은 좋았다.







































아래-다내려와서 되돌아본 토곡산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