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제4회 세계 요가의 날

물흐듯 2018. 6. 23. 22:00

<세계 요가의 날 제정>
 2014년 12월 11일 미국 - 뉴욕에서 열린 UN총회에서 전체 193개국 가운데 175개국의 찬성으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제안한 “세계 요가의 날”이 제정되었다.
 2015년 6월 21일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6월 21일 전세계에서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개최 진행한다.
 이는 요가가 쉴 틈 없이 바쁜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만성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육체적ㆍ정신적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요가가 주는 단순한 육체적 운동을 넘어서 정신적인 안정과 그로 인해 변화되는 삶의 질 향상, 사회의 변화, 인류평화와 자연과 하나 되는 지구 보존을 이룰 수 있는 요가를 유아에서부터 다양한 연령에 알리고 이바지하는데 의의를 둔다.


<제4회 세계 요가의 날>(부산)
일시  2018년 6월 21일 (목) 오후 5시
장소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잔디광장
주최 주한인도대사관
주관 주한인도문화원(서울ㆍ부산)

후원 (주)마제다르, KB국민은행, (주)동남티에스
 필라인클리닉 서면점
내용 1부. IDY 공식행사
2부. 인도 영화 상영



   


<요가란?>

요가는 기본적으로 마음과 정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매우 섬세한 과학에 기초한 영적 수련법입니다. 요가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학예입니다.
 "요가(Yoga)라는 말은 '합치다', '얽히다', '통일하다'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Yuj'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요가 문헌에 따르면, 요가 수련을 하면 개인의 의식이 우주의 의식과 통합됩니다. 현대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주에 존재하는 만물은 동일한 양자의 하늘(Firmament)이 보여지게 된 것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존재의 일체감을 경험한 사람은 '요가에 들었다'고 하며, 해탈 열반(Mukti, Nirvana, Kaivalya, Ormoksha)으로 일컬어지는 깨달음의 상태의 요가 수행자를 뜻합니다.

또한, '요가'는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내적 과학이며, 이를 통한 인간은 몸과 마음을 통일시켜 자아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요가 수련(Sadhana)의 목적은 온갖 고통을 이겨내고 전체적인 건강과 행복, 조화로 삶의 모든 면에서 해방감을 맛보는 것입니다.

요가란?(스포츠백과)
요가는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수련 방법을 말한다. '요가'라는 말은 'yuj'(결합하다)에서 시작해서 'yoga'가 되었으며 요가의 모든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 '마음의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요가는 맺음을 말하며 음역하면 유가가 되고 의역하면 '상응한다'는 뜻이 된다. Patanjali가 지은 요가 수트라(yoga sutra)의 제1장 2절에서는 '요가란 마음의 작용을 없애는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그러므로 마음을 조절해서 마음의 움직임을 억제하여 인간 본래의 고요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상태를 요가라고 한다. 요가는 종교가 아니고, 마음·몸·정신의 융화와 경험의 방법론이다. 요가는 정신적인 도구상자이고 육체적인 건강과 안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요가 [yoga] (스포츠 백과, 2008., 국민생활체육회)


<세계요가의날 공식요가동작>
 https://youtu.be/8ch8_AX-7ZU
  부산 남구 유엔로 157번길 10  051)508-4254


<요가 자세 몇 가지>

1. 연꽃 자세 - 파드마사나(Padmasana)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기본 명상 자세이다. 무릎과 발목을 강하게 하며 집중력과 관찰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두 다리를 앞으로 뻗어 앉는다. 왼발을 구부려 발등을 오른쪽 허벅지 위에 바짝 당겨 올려놓고, 오른발을 구부려 왼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두 손을 무릎 위에 편안히 내려놓고 어깨와 팔의 힘을 뺀다.


2. 송장 자세 - 사바 아사나(Shava-asana)
심신을 안정시켜 몸을 쉬게 해 주는 자세이다. 자연스러운 호흡 상태가 계속되어 뇌파가 안정되고 마음에 평화를 느낄 수 있으며, 5분간 계속하고 나면 밤에 두 시간 동안 수면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전신의 긴장을 풀고 두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팔이 각각 몸에서 30° 각도로 떨어진 상태에서 손등이 마루에 닿게 하고 편히 눕는다. 눈을 감은 채 몸의 중심에서 먼저 다리 쪽으로 힘을 빼고 가슴과 팔의 힘을 뺀 다음 얼굴과 머리를 편안하게 두어 안정시킨다.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2분에서 5분 정도 쉰다.


3. 고양이 자세 - 바라사나(Balasana)
고양이 자세는 나쁜 자세를 바르게 해 척추의 굳어진 신경과 근육을 풀어 주어 성장과 발육을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소화가 안 되거나 체한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양 무릎을 꿇고 양팔과 다리를 각각 어깨 너비만큼 벌려 바닥을 짚고 발끝을 바닥에 붙인다. 배를 바닥에 닿게 하려는 듯이 허리를 낮추고 고개는 뒤로 젖혀 시선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등을 둥글게 높이 올려서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듯이 척추를 들어 올리고, 머리를 양팔 사이로 숙여 턱을 가슴에 붙이고 엉덩이를 조인다. 이때 허리에 의식을 집중하며 숨을 참고 배를 강하게 수축시킨 뒤 그 자세를 유지한다.


4. 코브라 자세 - 부장가사나(Bhjangasana)
이 자세는 척추를 자극하는 요가의 기본 자세로 코브라의 흉내를 냄으로써 척추를 유연하게 해 준다. 또한 숨을 들이마시며 가슴을 쭉 들어 올리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좋다. 때문에 맑은 목소리를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발등을 곧게 펴고, 두 다리는 수평으로 하여 서로 붙게 한 뒤 바닥에 엎드리고 양팔은 앞으로 뻗는다.

허리 힘으로 상체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시선은 천장을 향하게 하고 눈을 깜박인다.

상체를 최대한 뒤로 들어 올리며 팔을 쭉 편다. 이때 아랫배가 뜨지 않게 한다.


5. 활 자세 - 다누라사나(Dhanurasana)
이 자세는 양팔과 다리의 균형적인 동작을 통해 좌뇌, 우뇌에 골고루 자극을 준다. 또한 소화력을 증강시켜 허약 체질, 마른 체형에게 좋다. 심리적 불안이나 매사 의욕이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키워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자세이다. 심장이 좋지 않다면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바닥에 엎드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손으로 양 발목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동시에 상·하체를 높이 들어 올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본래의 자세로 돌아온다.
[네이버 지식백과]요가 - 인도의 전통 수행법 (인도에서 보물찾기, 2004., 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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