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회 제63차산행은 황령산을 넘기로 했다.
금련산역 6번출구에서 9명이 모여(이태균,고백진,문경근,조성부,천구태,구윤회,김정렬,주봉준,나) 임도를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수련원 아래까지는 벗꽃들이 50%이상 피었고 그 위로는 벗꽃들이 꿈쩍도 않고 있었다.
수련원 입구에 목련꽃이 엄청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수련원 입구로 들어갔다.
입구 건물 옥상으로 올라 막걸리 한 잔씩을 하며 바따쪽을 조망하였다.
다시 쉬엄쉬엄 봉수대 쪽으로 오르면서 진달래밭을 지나는데 진달래도 아직 10%정도밖에 피지 않고 있었다.
황령산 정상에서 인증샷 한 컷을 하고 봉수대는 접고 아래로 내려 물만골로 내려왔다.
곧바로 <길섶 보리밥>집으로 들어가 맛있는 박주일배와 파전(7000)3개, 보리밥(4500) 한그릇씩을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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