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26.통영 연화도-수산114차

부산일요산악회-통영 영화도 참가

통영 부두~연화도 선착장~정자~연화봉~연화도인토굴~대바위~출렁다리~빽~임도~연화사~연화분교~선착장

*4시간 트레킹

 

 

통영 10시쯤 출발~~ 연화도 선척장 10시45분쯤.

40며분 올라가니 연화봉, 5층탑 지나 정자 위에서 점심식사.

맛나는 김밥들에 맥주와 매실주, 떡 등을 배불리 먹고~~~

느긋하게 일어나 다시 고고하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용머리까지 못가고 출렁다리 찍고 턴.

임도따라 연화사 앞까지 오니 3시10분경~~

배타고 통영으로 들어와서~~~

 

버스 옆세워 바람 막고 두부 도토리묵에 하산주 벌컥벌컥하고

부산으로 내달렸다.

 

부민병원 내리니 7시가 넘어~~~

부민 병원 뒤 <종가집 돼지국밥>에서

국밥+수육 중짜 한접시에 소주 겯들여 맛나게 먹고(김정렬 교장 서비스)

집으로 고고~~

 

아무쪼록 아침부터 비가 오는 듯하더니 트레킹하는 동안 내내 우산없이 잘하였네.

하산주 끝나고 버스에 오르고 나니 비가 부슬부슬 조금씩~~~

그러다가 그쳤고 부산에 내리니 다시 말짱하고~~

복받은 님이 있어서 그렇다나~~

오는 길에 주교장은 어떤 여인으로부터 뜻밖의 기분 나쁜 커피 세례를 받았는데 좀 어떠셨는지~~~

여인의 예의없는 뒷 처리에 화가 나서 괜히 엉뚱하게 내가 버럭  해 버렸고~~~

 

이태균 대장이 갑자기 못가게 됐으나 4월에 한번 더 가기로 하고 아쉬움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