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회제59차산행(2013.02.27.)-온천천

수산회 제58차 산행은 온천천을 걷기로 했다.

두실역에서 걸어서 연산동 한양아파트 뒤가지 걷는 것이었다.

한양아파트 앞 청담에서 고백진님의 아들 결혼식 뒤풀이를 하겠다고 해서였다.

약 2시간 반 걸었다고 하는 데, 나는 광안리에서 자전거 라이딩으로 내려오는 그들과 도킹하기로 생각하고

수변공원을 거쳐 수영강변과 온천천을 따라 올라갔다.

장전동 쯤에서 도킹하여 같이 걸었다. 수영강변과 온천천에는 벌써 라이딩족들이 많았다.

산행하는 것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그나마 기분은 상쾌하였다.  

청담에서 일햄 모두는 식사를 하고 해산을 하였는데,

나는 다시 라이딩으로 온천천변을 자나 수영강을 따라 내려 집으로 왔다.